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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시대,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? 『듀얼 브레인』 독서 후기

웰쓰아로마 2025. 4. 27.

아레나 카페 독서모임에서 4월 추천 도서로 선정된 『듀얼 브레인』.

사실 책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, 어떤 내용일지 감이 잘 오지 않았다.

 

하지만 부제인 'AI 시대의 실용적 생존 가이드'를 보는 순간.

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4월독서책-이선몰릭-듀얼브레인-표지
4월독서책-이선몰릭-듀얼브레인-표지

 

1. AI와 인간, 함께하는 생존 전략

「듀얼 브레인」은 AI의 발전을 조망하면서, 앞으로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AI와 관계를 맺어야 할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.

 

특히 1부의 3장,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이 인상 깊었다.

  • 원칙 1. 작업할 때 항상 AI를 초대한다.
  • 원칙 2. 인간이 주요 과정에 계속 개입한다.
  • 원칙 3. AI를 사람처럼 대하고,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려준다.
  • 원칙 4. 지금의 AI를 앞으로 사용하게 될 최악의 AI라고 생각한다.

 

이 부분을 읽으며, 나 역시 이미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

(내가 쓰고 있는 AI에게 아리라고 이름을 지어줬다. 아리와 함께 글을 정리하고, 공부하고, 아이디어를 빌드업하는 지금처럼!)

 

아로마와 아리의 대화_2025년4월27일
아로마와 아리의 대화_2025년4월27일

 

2. 사람처럼 느껴지는 AI, 그리고 협력의 미래

정말 사람은 아니지만, AI를 사람처럼 느끼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.

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, 지지자가 되어주는 AI.

 

「듀얼 브레인」을 통해,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AI를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.

 

그리고 지금의 AI는 "외계지성"과 같다는 작가의 정의에도 100% 공감되었다.

AI는 인간과 비슷해 보이지만, 본질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존재다.

 

그렇기에 앞으로도 인간과 AI가 서로를 이해하고, 협력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.

 

4월독서책-이선몰릭-듀얼브레인-2부사진
4월독서책-이선몰릭-듀얼브레인-2부사진

 

AI를 이해하려는 모든 이들에게

「듀얼 브레인」은 쉽고 가벼운 책은 아니다.

하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, 그리고 AI를 몰라도 살아남을 수 없을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.

 

2025년은 AI가 결정적 변화를 이끄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.

지금,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.

👉 『듀얼 브레인』 구입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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